수련활동을 마치며...(3학년 4반 이상원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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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2010. 청중 스타 리더십 수련활동을 마치며 쓴 글 | ||||
작성자 | 전옥희 | 등록일 | 10.04.14 | 조회수 | 2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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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부로서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처음 충주댐에 갔을 때는 간부로서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새 마음이 다른 방향으로 부풀어 있었다. 수련회라고 해서 딱딱할 줄 알았는데 지도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약간의 유머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즐겁게 수련을 받을 수 있었다. 첫째로 우리는 회의진행법을 배웠다. 학교에서 한 번 학생회 회의를 했는데 방식은 달랐지만 그래도 같은 회의라는 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 후 인상 깊었던 것은 청소년들의 신조를 배운 것이고 장기자랑 시간에 서울 선유중 학교와 함께 활동을 하여 더욱 즐거웠다. 진행자 선생님께서도 너무 즐겁게 진행해 주었다. 이번 장기자랑을 통해서 나는 후배들이 그렇게 적극적인지 잘 몰랐었는데 분위기도 좋게 만들어 주고 마음도 흐뭇하게 했다. 나도 무대 위에서 춤을 추게 되었는데 내 모든 것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이 기회에 나는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사교성과 다른 사람들 앞에 설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철없는 우리들이 점점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따르니 신기하기도 했다. 이번 수련활동이 학교에서의 리더로서 더 잘 활동하고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리더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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