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현장체험 학습을 하고...(산남초 4학년4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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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아 | 등록일 | 09.12.14 | 조회수 | 33 |
즐거운 현장체험 학습을 하고... 2009년12월11일 금요일 청주 국립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그 곳에는 여러 전시실이 있는데, 우리는 제3전시실부터 둘러보았다. 제3전시실에서는 국보 제 41호인 용두사지철당간과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보았다. 고려 광종 때 만들어진 용두사지철당간은 지금까지 그 모습을 지켜오고 있는 소중한 우리 문화 유산이다. 또, 직지심체요절에 관한 설명도 들었는데, 다른 고장의 사람에게 직지가 무엇이냐고 물음을 받게되면 이렇게 말하라고 하셨다."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입니다."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직지를 탄생 시키기 전 부터 휼륭한 문화유산들을 만들어 내어서 만약 세계 최초라고 하면 우리의 문화역사를 없애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여래와 불상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는데 처음 알게된 것이 있다. 여래는 장식을 하지않고 불상은 장식을 한다는 것이다.또,여래를 부처라고도 하는데,이 부처는 진리를 깨달은 사람이고, 보살은 깨달음을 얻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 다음 우리는 제4전시실로 발걸음을 옮겼다.제4전시실에는 김연호 라는 분이 평생 모아온 유물 628점을 기증하신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김연호 선생님 말고도 여러사람이 기증한 물건이 굉장히 많았다. 마지막으로 제1전시실을 가보았는데 그 곳에는 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에 대해 많이 전시되어있었다. 사냥할 때 쓰이던 돌, 흑요석 등 등 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고, 또 여러나라의 토기를 살펴보았는데 백제의 토기는 실용성이 강하였고, 신라의 토기는 장식성, 통일신라의 토기는 실용성,고구려 토기도 역시 실용성이 강하였다고 한다. 오늘 보고,듣고 ,쓰고 한것이 바탕이 되어 우리나라의 문화 유산이 더 발달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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