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방송국

우리는 우암어린이회관을 지나서 KBS방송국으로 갔다. 친구와 나는 버스 안에서 KBS방송국은 어떨까? 조명은 몇개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갔다. 도착하니 번쩍이는 창문에 KBS라고 써져 있었다. 우리는 안으로 들어가서 설명을 들었다. 먼저 공개홀을 가였는데 공개홀은 어마어마한 평수를 가지고 있었다. 바로 306평이고,  자리는 336석이었다. 그곳에서는 노래자랑을 하였는데 네크워크 방송이라고 한다.  그 스테이지 위에는 조명 하나하나에 숫자가 새겨져 있었는에 족히 100개는 넘을 것 같았다. 거기엔 양쪽으로 스피커도 있고, 뒤에는 주인공을 빛추는 핀라이터도 있었다. 그 다음으로 주조종실에 갔다. 그곳은 KBS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옆에 있던 시즌실은 컴퓨터 그랙픽 작업을 하는 곳이다. 또 그안에 뉴스홀이 있었고  뉴스데스크에서 사진도 찍었다. 교양홀도 가보고, 멋진 중계차도 보았다. 나는 이렇게 방송국을 견학 한 후 방송 하나 하나는 수 많은 사람들의 땀,  노력, 정성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배우자만 있었도 카메라 감독만 있어도 조명 감독만 있어도... 나도 이제부터 내 일을 잘 이루어 내는 나 김희수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