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이 되면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을  두차례 다녀왔다.  그곳에서 토우만들

기, UCC만들기등 여러 체험을 거쳤다. 특히 그중에서 토우만들기가 인상적이었

다. 처음에는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다가 그만 닭모양이 되어 선생님

께서 그 모양을 다시 잡아주셨다. 선생님께서 모양을 잡아주시니 사람모양이 되

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만 토우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애써 만든 작품이 망가져

버렸다. 너무나 안타깝고 속이 상했다. UCC만들기 체험은 무척 어려웠지만 친구

들의 도움으로 UCC를 만들었다. 처음 할때는 짜증만 났지만 막상 다 만들어 보니

굉장히 뿌듯했다.  그리고 미동산 수목원을 갈때 같이 갔었던 과학체험관 같은 곳

을 갔는데 그곳에선 내가 자세히 알지 못했던 과학을 좀더 알게 되었고  각종 체

험을 했는데 무척 신기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가서 좀더 자세히 알

고  체험하며 깊이있게 공부해서 과학자의 꿈도 꾸어볼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해

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