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과학 기사를 읽고(봉명중:2학년9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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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웅 | 등록일 | 10.02.07 | 조회수 | 23 |
나비, 우주에서 날개를 펴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키우던 모나크 나비 유충이 허물을 벗고 처음으로 날개를 폈다. 모나크 나비가 고치에서 벗어나 무중력 상태에서 처음으로 연약한 날개를 퍼덕이는 모습이었다. 애벌레에서 번데기, 성충이 되는 모든 과정을 우주에서 겪은 최초의 나비들이다. 한편 지구에서는 초·중등 학생 12만명과 교사 2800명이 이와 똑같은 나비들을 키우며 우주 나비와 비교하는 실험을 하고있다. 이 실험을 통해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 한 가지는 지구에서 허물을 벗은 나비가 날개를 말리는데 3~5분이 걸린 반면 우주 나비는 15분이 걸렸다고 한다. 또, 좁은 환경 때문에 지상에서는 수명이 2주인 반면, 우주에서는 나흘정도 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최초의 우주 나비들의 실험 기사는 나에게 우주에 대한, 곤충에 관련된 책이나 영화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갖게 했다. 언젠가는 모나크 나비처럼 우주정거장으로 여행을 가는 꿈을 꾸며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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