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북 교육과학연구원과 청주동물원에 갔다.         

  먼저 도착한곳은 곳은 충북 교육과학연구원이다.  거기서는 자수정(Arnethyst),  석고(Gypsum), 능아연석(Smithsonite),등을 보았다.  눈이 부실정도로 예쁜 빛깔이 정신을 잃을 정도였다.  여러가지 광물중에는 아는것도 있었고 새로 알게된 것도 있었다. 그 중 에서도 원소광물 : 금(Au), 황(S), 금광석(C)등과 같이 한 종류의 원소로된 광물들...     화학물 광물종류에는  규산염광물 : 방해석(ACo3), 능철석(FeCo3),마그네사이트(MgCo3)...        탄산염광물에는 묽은 염산(HCL)을 가하면 이산화탄소(CO2)의 거품이 난다는 것등...             그외 황산염광물 : 방연석(Sio2), 황동석(CuFeS2), 황철석(FeS2), 진사(Hgs)   산화광물 : 석염(Sio2), 적철석(Fe2O3)등...        할로겐 광물 : 암염(NaCl), 형석(CaF2)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다음 코스로 잠시 별자리를 공부했지만 아쉬움만 더 크게 남기면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다음에 간곳은 청주동물원 이었다. 선생님께서 주신 자유시간을 이용해 난 친구들과  동물을 보러갔다. 처음으로 날 맞이한  동물은 원숭이이다.  Tv에서 자주보는 동물이지만 가까이서 나무를 타는 모습은 봐도봐도 정말 신기했다. 원숭이와 인사하고 우린 그랜트 얼룩말을 보았다. 학명은(Epuus burellibohm)이고 수명은 약 18년이다. 사람으로 치면 참 짧은 생이지만 그 세계에선 그게 평균 수명이것 같았다. 지금의 내가 행복하다는것을 느끼며 그옆의 다람쥐 원숭이를 보았다.  학명은(Saimirs Ciureus)이고 먹는것은 잡식성이라서 곤충,과일,잎등을 먹는다고 써 있었다.  더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다 되어 단체사진을 찍고 하루를 마무리를 했다..

충북과학연구원과 청주동물원을 가서 새로운 것은 너무 많이 알게 되었고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별자리를 더 볼 수 없었던 것은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별자리 공부때 맨 끝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누워서 본 별천지는 지금도 내 기억 한곳에 고이 간직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은 동물들을 하나라도 더 보고싶어  쉴틈없이 뛰어 다니고 걸어다닌 덕에 더워서 고생은 했지만, 나름대로 재밌는 추억을 남길수 있었다.  모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올것을 기약하며 발길을 집으로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