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을 보니 김밥, 샌드위치, 쿠키가 예쁘게 포장되어 있었다.

체험학습 가는 날이라 엄마가 다른 날 보다 일찍 일어나 준비하신 것이다.

그것들을 보니 아침부터 기분이 설레이고 기대가 되었다.

차를 타고 문의라는 곳에 잠깐 들렸다가 우리의 목적지인 대전문화 과학벨트에 도착했다.

가끔가던 서울 과학관 보다 스케일이 클 만큼 규모도 넓고 좋았다.

서울 과학관은 오래 되었어도 궁과 붙어있어 정감있고 따뜻한 느낌이고 스카우트 활동으로 가 본 적있는 과천 과학관은 지은 지 얼마 안되어 시설과 볼거리가 다양하다.

대전의 과학벨트는 색다른 체험을 즐기게 해주고 가족끼리 또 오고 싶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우리 집과 나름 가까워 가족들과 다시 한번 놀러와서 자세히 관찰하고 보지 못했던 3D 과학 영화도 보며 또 즐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