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는 체험학습으로 과학관을 갔다.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타서 친구 핸드폰으로 게임도하고 애들 과자를 빼앗어 먹기도 했다. 옆에 탄 친구와 이야기도 하고 가는동안에도 재미있었다.

우리학교는 처음으로 문의 문화재단지에 가서 초가집이나 많은것을 구경한 뒤 다시 버스를 타고 국립중앙과학관으로 갔다.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모이는 시간을 알고서 바로 과학관으로 들어갔다.

과학관에서 많은 것을 구경하다가 다 구경했을때 시간을 보니 아직 몇 시간정도 남아있었다.우리는 할것을 찾다가 돌아다니면서 우리반 애들 몇명을 찾았다. 애들은 미래의 자동차에타서 게임을 하고있었다. 나는 모니터를 끄고 도망갔다 그래서 그 친구가 나를 쫓아와서 나를  때렸다 많이 아팠다.

우리는 그 뒤에도 할것을 찾다가 다른반애들이 많이 있는곳으로 갔다. 애들은 3D영상을 보려고 줄을 서있는것 같았다. 나는 3D영상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밖으로 나갔다.

우리는 30분동안 아무생각 없이 계단에 앉아있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앉아 있기만 하면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우리는 다시 과학관안으로 들어갔다. 가다가 용준이를 만났다. 하지만, 다른반애들이랑은 어울리면 않되서 바로 헤어졌다. 그리고 길을 가고있는데 우리반애들이 많이 있어서 뭐 할꺼냐고 물어보니까 애들이 술래잡기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꼈다. 우리가 도망가는 역할을 했다. 애들이 쫓아왔다. 난 애들을 따돌리고 동물 박제가 전시되있는 곳에 있는 동굴에 숨었다. 그런데 다리가 아파서 나왔다. 앞에는 술래들이 많았다. 나는 필사적으로 도망갔지만 잡히고 말았다.

그래서 별로 재미없었다. 거의 시간이 다 되고 우리는 모이기로 한 장소에 모였다.그런데 우리학교 애들이 거기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냥 지나가다가 재형이한테 물을 맞고 짜증이났다. 그래서 나도 물을 담아서 재형이를 쫓아가서 물을 뿌렸다. 그런데 선생님이 나를 부르셔서 그만하라고 하셨다. 우리는 다시 바별로 나누어져서 버스를 타고 청주로 갔다. 가는길에도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했다. 이번 소풍은 많은것을 한 소풍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