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에는 조명이 반만 꺼져서 재미없는줄 알았는데 조금있다가 다 꺼져버려서

재미 있었다. 그런데 황당한게 한 2~3번 정도 더 왔다는 여송이가 불이 다꺼지고

영상이 갑자기 확 나오니까 무섭다고 정아 뒤에 숨어버렸다.

무슨 영상을 처음보는 사람보다 더 겁을 많이 받을수 있지?

나는 너무 황당했지만 영상을 계속봤다.

그런데 별자리 영상이 다 끝나고 나니 바다영상이 나왔다.  상어가 나와서

룰루 거리더니  갑자기 우리를 잡아먹으면서 시작됐다. 그 바다 영상의 내용은

물고기들이 화산이 폭발되 위험할때 노란색 물고기하고 빨간색 수다쟁이 물고기가 산호초

마을을 구하는 내용이다. 처음엔 이상했지만 그 다음부터는 재미있었다.

물고기들이 산호초 마을을 구할때 물고기들이 다같이 합창을 했는데 그 노래 소리가

너무 좋아서 녹음기가 있었다면 녹음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