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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명인의 길 ☆
작성자 청주중 등록일 11.02.16 조회수 601
* 발명인의 길 

▶현대는 발명의 시대이다
현대는 발명의 시대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발명의 혜택을 받지 않은 분야가 거의 없으며, 또한 거의 발명의 힘을 빌리지 않고, 움직이는 분야도 거의 없다. 발명은 우리의 생활과 사회와 세계에 깊고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으며,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 우리의 생활주변을 살펴보아도 전등, 전화, 냉장고, 텔레비전, 오디오, 비디오, 세탁기, 버스, 전차, 비행기, 컴퓨터, 로봇 등의 대발명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수많은 발명으로 가득하다. 우리의 이러한 생활은 대자연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듯한 생각이 들게 한다. 한장의 종이나 한 개의 활자에 이르기까지 그것이 만들어진 과정을 살펴보면, 앞서 가신 발명인들이 이룩한 공헌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역사에 빛을 남긴 유용한 발명을 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모두 특별한 사람은 아니었다. 특수한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누구든지 할 수 있엇던 것을 먼저 했을 뿐인 보통 사람들이다. 따라서 학생도 누구나 발명인이 될 수 있다. 우리 모두 발명인이 되자. 이 세상의 모든 명예도 지위도 돈도 행복도 모두가 인간의 아이디어는 매일 매시간 때와 자옷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 주위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발명인이 되려면 자신부터 갖자
발명인이 되려면, '나도 발명을 할 수 있다'는 자신부터 갖자. 미국인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나도 발명인'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발명처럼 보람있고 유익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살아가려면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이거 큰일인데 어떻게 하지?' 또 '여기가 마음에 걸리는데 고칠 수 없을까?'등 보고 듣는 것 모두가 생각처럼 안되는 것 투성이다. 그런데 아무리 넉넉한 생활을 누리는 사람도 더 좋은 것을 바라는 마음에는 끝이 없다. 일상생활에서, 집안에서, 집 밖에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또는 '저렇게 고쳤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때 '어떻게 하면 이런 욕망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면, 그는 이미 발명인인 것이다. 결국 발명이란 어떤 불평, 불만, 곤란같은 것에 부딪혔을 때 속상하고, 화내는 체념하는 대신에 '어떻게 하면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도전하는 습관'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인 필립의 +자 나사못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필립은 -자 나사못에 또 하나의 홈(|)을 더한 +자 나사못을 발명하여 세계적인 갑부가 되었다. 우리는 필립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한마디로 발명의 시작은 '생각하기'에 있다. 우리들 주변의 가까운 곳부터, 어떻게 하면 좀 더 편리하게 할까하는 습관을 가질 것이며, 어떻게 하면 좀 더 편리하게 할까하는 습관을 가질 것이며, 이렇게 한가지 두가지씩 차근차근 쌓아올려가는데 있다.  
 
▶발명은 관찰에서 시작된다
우리들의 주변에는 여러가지 도구들이 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한다. 세수대야, 거울, 비누갑, 수건, 칫솔, 치약등이 있고, 식탁에는 밥그릇, 국그릇, 찬그릇, 숟갈, 젖갈, 조미료통, 주전자, 쟁반, 이쑤시개통등 수없이 많다. 이것들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즐겁게 해주는 도구이다. 처음에는 없었던 것이 자꾸자꾸 관찰해서 만들어지는 것들이다.노벨상을 만든 노벨의 다이나마이트 발명도 관찰에서 비롯되었다. 노ㅔㅂㄹ은 니트로크리셀린이란 액체의 폭약을 파는 상인이었다. 그러니까 학자였거나 기술자도 아니었다. 그런데 이 니트로크리셀린은 기차가 덜커덩 흔들리기만 해도 폭발하는 위험한 것으로, 수송은 목숨을 걸고 했다. 그래서 노벨은 생각했다. '쉽게 폭발하지 않는 것을 만들 수 없을까?'를.그러던 어느날 니트로크리셀린이 든 통을 기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어디엔가 구멍이 뚫렸는지 속의 액이 뚝뚝 떨어져서 모래에 스며들고 있었다. 좀 더 자세히 관찰해 보고 있으려니까 인절미처럼 굳어지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노벨은 '이것이 혹시 폭발하지 않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조그만 덩어리를 망치로 두들겨 보았다. 안전했다. 조벨을 뛸듯이 기뻤다. <모래에 니트로크리셀린을 흡수시키면 폭발하기 어려운 것이 된다.> 이것이 노벨의 대발명인 다이나마이트 발명의 시작이다. 그 후에 연구를 걷듭하여 드디어 규조토라는 흡수성이 강한 흙에 흡수시켜 그것을 팔아서 당대 세계최고의 부자가 되어 노벨상까지 만들게 되었다. 거듭 강조해 두건대 세계의 역사를 바꿔 놓은 대발명도 반 이상이 우리 주변의 세심한 관찰에서 비롯되었음을 기억하고, 항상 관찰하는 습성을 길러야겠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기록하자
링컨은 모자 속에 종이와 연필을 넣어두고 언제든지 기록할 수 있게 했다. 링컨의 모자는 '움직이는 사무실'이었다. 슈베르트는 머리 속에 항상 악상이 흐르고 있었다. 그는 그것이 손닿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기록하였다. 어느 때는 식당의 식단표에, 어느 때는 자신이 입고있는 옷에 기록했다. 세계의 뛰어난 발명인들은 모두 '기록광'들이었다. 기록하지 않고 훌륭한 발명인이 된 경우는 없다. 기록은 후일에 발명의 재로가 되는 것으로, 기록할 때는 '아주 기발한데!'하고 생각하나 시간이 흐르면 자꾸자꾸 결점이 나타난다. 그러나 결점이 나타나더라도 걱정할 것은 없다. 그것을 고칠 아이디어를 내면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발명으로 성공한 사람들 중 H씨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항상 머리 마타에 2대의 녹음기를 두고 생각난 것과 꿈에 본 것을 그 자리에서 녹음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잠자리에서 떠오른 금싸라기같은 아이디어를 아무 미련없이 놓쳐버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H씨는 잠자리의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연결하여 유망 중소기업의 사장이 되었다. 종업원 2천명의 대기업 사장 Y씨도 기록으로 시작했다. Y씨는 항상 메모지를 주머니에 넣고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걷고 있을 때나, 닥치는 대로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기록하였다. 그리하여 결실을 맺어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수많은 발명을 하게 되었고, 이 순간도 발명을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록하고 있다. Y씨의 발명품 종이비누와 환풍기 등은 뉴욕 및 제네바 국제 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 많은 양이 수출되고 있다. 특히 그의 발명품 TV모니터는 미국 및 일본에 이은 세계 3번째의 첨단 발명품인데, 이 또한 기로깅 밑거름이었다고 한다. 발명인이 되려면 기록하라. 
 
▶이것이 바로 특허다
언뜻 보기에 별 것 같지도 않고, 이것이 무슨 발명특허품이냐고 생각하기 쉬운 철조망이 미국의13세 소년 목동을 세계적인 부자로 만들어놓았다. 목동 소년 조셉이 가끔 딴전을 피우다보면 양들은 울타리를 넘어 이웃의 농장을 망가뜨렸다. 목동 조셉은 그 때마다 주인에게 심한 꾸중을 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모동 조셉은 실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양들이 넘어가는 울타리는 장미넝쿨의 울타리가 아니라 철사만 둘러친 울타리었다. 양들이 장미넝쿨의 가시를 무서워 한다는 사실을 알아낸 조셉은 대장간에서 일하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철사 군데군데에 가시철사 가닥을 넣어가면서 꼬아 울타리에 둘렀다. 성공이었다. 양은 단 한마리도 철조망은 넘어가지 못했다. 목동 조셉부자인 목장 주인의 도움으로 즉시 국내외에 특허를 출원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이리하여 철조망이 탄생하였다. 이 철조망은 처음에는 목장 주벼노가 가정의 울타리에 사용되엇다. 그러나 세계 제 1차 대전이 터지자 세계 각국에서 국경선용으로 사용되어 조셉부자는 엄청난 돈을 벌었다. 조셉이 특허권 시효가 끝날 때까지 세계 각 국에서 받은 로열티(특허권 사용로)는 미국에서도 이름나나 계리사 11명이 1년간 계산했더도 다 계산하지 못한 거액이었다고 한다. 이같은 실화는 국내외 포함 2천여건에 이르고 있다 특허란 것도 사실 별게 아니다. 철조망처럼 누구나 할 수 있다. 우리 학생들도 모두 발명인이 되자. 발명은 곧 재산이다.

▶발명은 취미로 하자
발명은 직업보다는 취미로 하는 것이 학생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일 수도 있다. 다시 말해, 발명에 미쳐 공부까지 게을리하지말라는 것이다. 취미 생활로 발명을 하여 성공한 경우도 수없이 많다. '힐튼'은 에술가이면서도 증기선을 발명하였고, 농축 오렌지 쥬스를 발명한 사람은 대학교수인 '스탈'이었다. 또 '호이트니'는 교사였는데 면 방직기를 발명했고, 철재의 안전하고 튼튼한 찬장을 발명한 사람은 교회목사인 '디크'였다. 이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자동차의 전조등을 발명한 사람은 '저강은 알고있다'등 수많은 영화를 감독한 Y씨였고, G씨는 비지니스맨이면서도 세계 최초로 인초인형을 발명했다. 또 K씨는 건축사이면서 아이디텐트를 발명했고, 육근장교였던 C씨는 아크릴 무늬 전사방법을 발명했다. 이 밖에도 B씨는 회사원이면서 지폐 계산기를 발명했다. 이처럼 발명이 직업도 아니고,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서도 세계적인 발명을 한 사람은 국내외 포함 1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아이디어 개발이나 발명이라고 하면 처음부터 겁을 먹거나 아예 생각조차 싫어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발명인의 꿈을 키워라. 그러면 남녀노소 누구나 발명인이 될 수 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이는 모든 일과 사물에 관심이 있어야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말이다. 누차 강조하지만 아이디어는 자기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나온다. 일상생활과 전혀 관심없는, 전혀 관계없는 대상은 문제 밖이다. 기계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서 기계의 아이디어가 나올리는 만무하다. 비록 아이디어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것은 엉터리에 지나지 않거나 초보자의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다시 말해 기계의 눈에는 그런 생각은 아득한 엣날에 졸업해버린 아이디어인것이다. 이것을 다시 생각한다면 자기 생활에 대한 마음가짐에서 아이디어가 이끌려서 모습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더 좋은 인생을 바라고, 더 좋은 생활을 찾는 곳에 아이디어는 태어나며, 그런 현실성에 하나의 희망을 결합시키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결코 태어나지 않는다. 아무래도 좋다는 무기력한 마음가짐에 빠진 사람은 몸은 살아있지만, 저잇ㄴ은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다. 그러나 다행히 우리들의 주변에는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자리에 들때까지 이런저런 크고 작은 일들로 가득 차 있다. 한마디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따라서 그 때 그 때 '어떻게 하면 편리할까?'하고 연구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겠다. 이렇게 할 때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발명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며, 보람있는 일이라 넋도 실감하게 되리라 확신한다. 

▶발명을 위한 모방만 하자
54세까지 보험 외무사원이었던 미국의 워트만은 펜촉의 개량 발명으로 세계적인 만년필왕이 되었다. 워트만은 보험 계약실적이 부진하여 가난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한달에 한 두건의 계약이 고작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모처럼 큰 계약이 한건 이루어져서 서명을 하려는 순간 잉크가 뚝 떨어졌다. 그것이 불길하다고 다 된 계약이 깨져버리고 말았다. 당시의 펜촉은 잉크가 잘 떨어지곤 했다. 그는 너무 분하여 보험 외무사원을 그만 두고 새로운 모양의 펜촉 발명을 시작했다. 많은 양의 펜촉을 만들었다. 그러나 생각처럼 잉크가 떨어지지 않는 펜촉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의 연구는 한달이 넘도록 계속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펜촉은 가운데에 홈을 내고, 구멍을 뚫은 형태의 펜촉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이 펜촉은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글씨가 잘 써지고, 잉크도 떨어지지 않았다. 그는 즉시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했다. 그리고 그 날부터 자신의 특허품 펜촉을 아내와 함께 만들어 친구의 문방구점에 판매를 의뢰했다. 그의 펜촉은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갔다. 2년 후에 특허로 등록되었을 때에는 그는 이미 남부럽지 않은 부자가 되어 있었고, 계속 많은 돈을 벌어 들여 일약 세계적인 만년필왕으로 부상했다.한편, 지금의 '파카'하면 세계 제일의 만년필 회사로 손꼽히고 있지만, 이 회사도 처음에는 공작기계 한대로 겨우 5~6명이 만년필대를 만드는 보잘 것 없는 회사였다. 워트만과 같은 시개듸 사람인 파카는 모방으로 세계적인 만년필 회사를 이뤄놓았다. 당시 물품 모형의 유행은 유선형이었다. 비행기와 자동차까지도 유선형이 채택될 정도로 대 유행이었다. 파카는 이 때 유선형을 만년필대에 채택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당시의 만년필대는 위, 아래가 막대 모양이었다. 파카는 이것을 끝을 둥글게 하여 의장으로 출원했다. 성공이었다. 파카는 이 의장 하나로 오늘날 세계적인 만년필 회사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 때부터 발명광이라 할 정도로 발명에 몰두하여 만년필에 관한한 세계적인 발명왕이 되었다. 펜촉과 만년필대에서 보앗듯이 발명이란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도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머뭇거리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이다.  
 
▶경제적인 발명을 하자
발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발명인은 누구이며, 그 발명품은 무엇인가? 그들은 하나같이 보통 사람들이었으며, 발명품 또한 누구나 할 수 있는 '콜룸부스의 달걀'같은 것이었다. 먼저 외국의 경우를 보자. 생쥐를 보고 고안한 미키마우스는 가난한 월트 디즈니를 억만장자로, 쌍소케트를 발명한 기능공 마쓰시다는 마쓰시다(그룹 ㅗ히장으로, 여자친구의 주름치마에 가려진 엉덩이를 보고 발명한 코카콜라병은 18세 공원이었던 루드 청년은 6백만불의 사나이로 변신시켜 놓았다. 아번에는 국내의 경우를 보자. 수세미를 보고 발명한 이태리타월은 가난한 K씨를 억만장자로, 꽃주머니끝을 보고 발명한 스피드 군화끈은 신문기자이던 A씨를 세계적인 발명인 겸(주)B트레이딩 사장으로, 종래 발수제를 개량 발명한 회사원 Y씨는 J방수기업(주)의 사장으로 성공했다. 우리나라의 위 사례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할 수 있는가? 한마디로 발명은 먼저하여, 하루라도 빨리 특허청에 특히(특허, 실용신안, 의장)로 출원하는 사람이 주인이라는 것이다. 

▶발명에는 순서가 있다
무엇을 발명할 것인가? 그 목표가 결저오디면 기술적인 고안에 착수하게 되는데, 여기선 꼬 다음 사항을 생각해 둘 필요가 있다. 첫째, 자신이 하려고 하는 발명이 일반 사람들이나, 자기 자신에게 어떠한 이익을 어느 정도 줄 것인가? 둘째, 이 발명은 자신의 지식이나, 기능 그리고 경험 및 경제능력으로 보아 가능한가? 셋째, 이 발명과 같은 종류의 발명이나 물건에 관한 현재 기술의 정도는 얼마나 진보돼 있는가? 넷째, 이 발명으로 제작할 수 있는 물건의 작용이나 효과에 대한 필요성이 지금까지는 어떠한 방법이나 물건으로 대신 충당되어 왔는가? 다섯째, 이 발명이 발명시점으로부터 시대의 요구나 경향에 일치하는가? 하는 사항들이다. 그리고 발명의 목표가 결저오디면 설사 흔히 있는 사항이라도 모을 수도 있는 자료는 다 모은다. 그 속에서 지금부터 하려고 하는 발명에 이용할 만한 자료를 찾아낸다. 이에 대해서는 차츰 습관이 되면 자연히 좋은 방법이 생기게되겠지만, 발명의 원리적인 것에 대해서는 각 전문분야에 속하는 학술문헌에서 찾아내고, 기구나 작용에 관한 것은 실제로 물건이나 기구 등을 직접 볼 수 있으면 더 좋지만, 그렇지 못하면, 캐털로그나 전문서적 또는 특허공보 등에서도 찾아낸다. 특히 이 특허공보는 적당하게 분햐별로 분류되어 있고, 또 새로 진보된 기술의 발명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서 발명의 참고자료로서는 매우 편리하고, 또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이상과 같이 검토의 순서가 끝나면 발명에 착수하게 되는데, 발명은 지능과 경험이 만들고, 지능과 경험은 훈련이 만드는 것이므로 처음부터 아무런 경험도 훈련도 없이 어려운것을 하려고 하지 말고, 극히 간단하고 쉬운 것부터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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