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몰리브덴 2황화물을 이용한 영구적인 코팅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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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주중 | 등록일 | 11.02.16 | 조회수 | 205 |
구리-몰리브덴 2황화물을 이용한 영구적인 코팅제 정보출처 http://www.vedomosti.ru/stories/2004/02/06-43-05.html 원문언어 러시아어 원문출판날짜 2004년 02월 06일 국 가 러시아 주제분야 무기화학공업(X21) 물에 씻기지도 않고 벗겨지지도 않는 grease가 러시아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 grease는 매우 복잡한 형태의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상적인 코팅제라면 제품 제작이 완료되는 순간에 표면에 작업을 하면 영원히 유지되는 것이다. 그런데 코팅 처리가 필요한 대부분의 부품이 겉표면이 아니라 안쪽에 작업을 해야 하며 그 형태가 매우 복잡하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러시아 학술원 쿠르나코프 일반 및 무기 화학 연구소에서는 이 문제를 거의 해결했다. 부품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마찰을 줄이기 위해 그 표면을 구리로 처리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때 표면에 바르는 구리 코팅에는 매트리스처럼 몰리브덴 2황화물을 아주 얇은 층으로 균등하게 위치시킨다. 이 코팅제는 어떠한 금속 제품에도 바를 수 있다. 이 코팅제를 바르는 방법으로는 철에 아연을 입히는 것과 흡사한 기술을 제안하고 있다. 코팅 처리를 해야 하는 부품을 전극에 연결하고 전해질 용액에 담근다. 전류를 통하면 코팅제의 성분이 부품의 표면으로 이동하며 용액의 성분과 용액에 부품을 담그는 조건을 조절하면 코팅제의 특성과 두께를 조절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2황화물의 함량을 50%까지 올렸는데 이전 기술에 비해 그 수치를 5배나 향상시킨 것이다. 위의 기술에서 구리의 역할은 이중적이다. 하나는 구리-몰리브덴 2황화물 물질을 형성하기 위한 array가 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이 코팅제를 처리한 부위에 마찰이 발생하면 구리가 2황화물에 투입한 화합물이 형성된다. 이 화화물이 순수한 몰리브덴 2황화물에 비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몰리브덴 2황화물은 오래 전부터 마찰을 연구하는 연구진의 관심의 대상이었다. 구조적으로 이 광물은 흑연과 매우 흡사하다. 그러나 흑연과 달리 몰리브덴 2황화물은 섭씨 400도까지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열에 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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