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로스, 하늘나는 로봇새 세계가 격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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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주중 | 등록일 | 11.02.16 | 조회수 |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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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 세계인의 눈과 귀가 쏠렸던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월드컵 전야제. 공식행사를 마무리하는 이벤트로 평화를 상징하는 하 얀 비둘기 11마리가 창공을 향하여 힘차게 날갯짓을 했다. 반목과 질시를 털어버리고 평화와 화합의 밑그림을 인류 가슴 속에 새기는 의미가 있었다. 이 때 힘찬 날갯짓을 하던 하얀 비둘기는 사실 살아있는 새가 아니라 인조새(Cyborg Bird)인 로봇새였다. 뉴로스( www.neuros.co.kr 대표 김승우)는 전세계인 이목이 집중된 월 드컵 전야제에서 한국 로봇기술을 세계에 뽐낸 살아 있는 로봇새를 만드는 회사다. 마이크로 엔진을 만드는 기술력에 항공기술을 접목한 결과다. "수억 년 동안 진화하면서 검증된 비행모델인 새와 곤충의 날갯짓은 기존 고정익 비행기나 헬리콥터보다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사이버드는 날개를 펄럭여 공중에 뜨며 자유로운 방향전환과 고도조정이 가능하다. 김승우 사장은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에서 항공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테크윈에서 엔진개발을 담당했고 회사를 창업해서는 엔진기술과 항공기술을 접목해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살아 있는 '로 봇새' 만들기에 도전했다. 아무런 기초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마침 내 취미용 완구제품 수준의 로봇새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시험비행 도중 진짜 새로 착각한 다른 새들이 달려들어 부리로 쪼는 불상사도 겪었다. 로봇새를 홍콩과 뉴욕 등에서 열린 토이로봇 전시회에 출품한 결과 외국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격찬했다. 항공대 세종대 등 RC(R emote Control) 동호회 회원들이 로봇새를 날려본 결과 모형 비행기 에 비해 훨씬 강한 스릴감과 모험심을 느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 이런 이유로 8~9월로 예상하고 있는 일반 판매를 앞두고 벌써부터 제 품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다. * 내용관련 사진은 첨부파일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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