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초등학교 5학년 5반 최소희 현장 체험 학습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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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소희 | 등록일 | 09.12.19 | 조회수 | 21 |
하수처리장, 청주 고인쇄박물관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갔다. 우리 생활에서 쓰이는 각종 물, 생활 폐수 등이 그 곳에서 깨끗히 정화된다는 것이 신기했다. 어떤 과정을 걸쳐 물이 다시 깨끗해지는지 궁금하였다. 우리가 사용한 물은 이렇게 처리된다고 한다. 하수 발생(가정, 음식점 등에서 오수가 배출된다)→배수설비(버려진 오수는 오수받이에 모여 하수관거로 연결된다)→하수관거(오수는 오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진다)→하수처리장(하수처리장은 오수를 깨끗이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을 거치는 데에 돈이 아주 많이 든다고 한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가 깨끗한 물을 아끼고 되도록 물을 오염시키지 않아야 한다. 하수처리장은 오염된 물을 깨끗한 물로 바꾸는 마법사이다. 미생물과 각종 처리 시설을 이용하여 하수에 포함된 오염물질을 제거한다고 하는데 정말 과학적이고 신기하였다. 우리가 앞으로도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는 우리의 최초 금속활자 기술이 그렇게 가치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기술로 직지 심체 요절을 찍어냈는데 그것이 안타깝게도 프랑스 국립 박물관에 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빨리 직지를 다시 되찾아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굴뚝같았다.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는 금속활자를 만드는 기술을 사람 모형을 통해 재미있고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한 우리나라, 슬기롭고 지혜롭게 우리 문화와 기술을 발전시킨 조상들이 너무 존경스럽고, 우리나라가 정말 자랑스럽다. 그리고 이번 현장 체험 학습 정말 보람차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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