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벨트체험을 다녀와서.

서현초등학교 5학년 2반 신경아.

우리는 과학문화벨트체험을 하러 교육과학연구원과 고인쇄박물관을 갔다왔다.먼저 교육과학연구원에 갔다. 1층부터 3층까지 차례로 구경을 하면서 체험을 했다. 1층에는 공룡이 살았던 시대에 대한 것과 곤충에 대한 것과 여러가지 물고기, 어류등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곳이 었다. 2층은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예를 들어 우주에서의 몸무게 체험, 여러가지 촉감 체험, 신체 구조에대해 즐겁게 알 수 있고 지진체험, 집중력테스트등 여러가지를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정말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더할나위없이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3층에 가서도 여러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우주에 대해 알 수 있는 곳도 있었고 신기한 과학의 궁금증을 직접 체험도 해서 풀고 더 인상깊게 남길 수 있는 곳이었다. 거울의 신비로운 점도 알게됬고, 여러가지 소리, 빛등의 신비로움을 알 수 있는 곳이어서 역시 3층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다 구경한뒤 선생님을 따라 영화관으로 갔다. 영화관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모두들 어리둥절하거나 놀라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역시 나도 그랬긴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영화관은 보통 네모난 화면에 나와 보는 것인데, 이곳은 천장 즉 둥글게 되어있는 곳에 화면이 가득차게 있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정말 신기했다. 난 맨뒤에 앉아 의자를 약간 눞여서 보았다. 별자리에 대한 여러가지 신화, 유래, 이름, 위치등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동영상도 보았고 아슬아슬하고 대단한 모험심이 담겨있는 영화도 보았다. 교육과학연구원의 즐거운 체험시간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뒤 고인쇄박물관으로 향했다. 고인쇄박물관에서 직지에 대한 동영상을 본 뒤 직지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듣고, 구경을 했다. 그곳에서는 금속활자의 여러가지 과정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또 직접 직지의 한 부분을 찍어봐서 더 인상깊은 체험이 되었다. 여러가지 체험을 하면서 공부하니까 정말 보람있고 뜻깊은 과학문화벨트체험이 되었다. 다음에도 이런 경험이 다시 한번 꼭 찾아왔으면 좋겠다.